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 인생은 주객(酒客) 인거여 ! * 간간히 비가 오던 날이다. 퇴근후 출출해지고,근처 친구불러 간단하게 한잔으로 속을 채운다. 문득 가까이에 부담없이 만나고 헤어지며 한잔술 함께 할수있는 친구가 있다는건 즐거운 일이다. 편안한 옷차림에 슬리퍼 끌고 나와도 아무렇치 않은...^^ 그냥 옆에 산다는것 만으로도 위로가.. 더보기 * 불수사(불암산~수락산~사패산)를 걷다 * * 불수사 * 11일 밤 출발.. 바람없는날에 가을이 저너머 가고있는 능선을 걸었다. 오랜만에 불수사 종주를 하면서 날씨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바람도 없고,춥지도 않고 쵝오의 날씨를 맞이하며 , 너무나 빛나는 서울하늘의 많은 별들과 맑고 밝은 달과 빛나는 야경을 벗삼아 정말 꿈.. 더보기 * 가을비 내려주는 날에 한잔 * 가을비가 내린다. 바람이 불고 ,,수많은 나뭇잎이 길거리에 나붓긴다. 낙엽이 가을비에 젖어 축 늘어져 길거리에 붙어있다. 그마저도 왠지 가을의 멋짐을 쓸쓸함을 적막함을 말하는것같다. * 가을비가 내리던날에 한잔술은 차~암 달콤하다. 누군가와 마주앉아 지나가는 가을을 예기하고 .. 더보기 * 빵빵~~~~배가 빵빵~~ * 뷔페는 먹을때는 모르는데 먹고 일어나면 어느새 빵빵하게 튀어나온 배가 나랑 눈을 맞추며 인사를한다.~헉~~ 그래서 먹기전에 오늘은 쬠만 먹어야징~하는데~ 먹는거 앞에서 그러면~~안~~~~~도ㅑ~~~~하는 소리가 들리는듯.. 폭풍흡입...^^;; 오늘은 지나가는 쓸쓸한 가을에 겨울맞이 몸보신이.. 더보기 3. (2차) 백두대간 북진 3구간(성삼재~만복대~정령치~고기봉) * (2차) 백두대간 북진 3구간 * 2017.11.5. 성삼재~묘봉치~만복대~정령치~고리봉~ 고기리~주촌리(덕치보건진료소)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또 다시 성삼재에 올랐다. 당일산행으로 성삼재 오르는 고개는 수많은 차와 사람들로 분비고.. 다행히 내가 갈길은 반대편~만복대.. 나름 한가로운 산행.. 더보기 * 오늘 한잔 하자~어때? * 오늘 한잔 하자~어때? 난 수요일이 차암 좋다. 일주일에 중간쯤... 왠지 어느 노랫말처럼 수요일엔 빨간장미를 들고 정겨운님들을 만나고싶다. 빨간장미...하면 뭔 장미? 하면서도 쑥쑤럽듯 멀쓱하게 받아드는 손이 좋다. 근데...현실은 빨간장미보다 술잔에 기울어지는 손길들... 그 손길.. 더보기 * 친구야 한잔하자~ * 친구야 한잔하자~ 차암 정겨운 말이지 않은가! 더보기 2.(2차) 백두대간 북진 2구간(음정~벽소령~삼도봉~노고단~성삼재) * (2차) 백두대간 북진 2구간 * -2017.10.28~29 무박- 음정~벽소령~삼도봉~노고단~성삼재 / 23.42km * 북진 2구간..원코스되로라면 위에 코스방향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산악회를 통해 가다보니 내뜻과는 상관없이 남진으로 하게되었다. 아쉽지만 온전한 북진은 훗날을 기약해야할듯하고.. 새벽 성..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1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