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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나

♡ 북한산 설산 ♡ 너무나 황홀한 산수화였다. 너무 아름답고 눈이 부셔 넋이 나가 멍하니 바라보기에도 아까운..그런 그림 연휴 마지막날.. 뜻하지도 기대하지도 않은 그림같은 황홀한 풍경 그 풍경에 맘이 떨려온다. 너무 떨려서 숨이 막힌다. 2017.1.30.월요일..마지막 설 연휴 더보기
이것의 정체 담장에 탐스럽게 매달린 이것은 모과도아니고~호박도 아니고~참외도 아닌것이 차암 복스럽기까지 하다~^^ 더보기
* 주산지~주왕산 * * 주산지~ 주왕산 * - 주산지~절골~신술골입구~대문다리~가메봉~칼등고개~주왕산~칼등고개~ 후리메기~3폭포(용연폭포)~2폭포(절구폭포)~1폭포(용추폭포)~학소대~시루봉~주왕굴~대전사 - 어둠이 내려앉은 새벽 주산지엔 사진을 찍기위해 준비하고 계신분들만이 가득하고~ 어둠속에서 소리없.. 더보기
* 산은 나에게...* 자유로운 영혼의 바다. 파도소리 노래처럼 밀려오던 그런 ...바다같은 산. 그곳에서 숨쉬고 그곳의 소리를 듣고싶다. 더보기
* 힘든만큼 행복하다.* 가을~~엔 편지를 쓰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가을하늘에 편지를 쓰고왔습니다. 아직 한낮엔 더위로 힘이들지만 그 마저도 둥글둥글 평화롭습니다. 다리가 한껏 무거웠습니다. 힘든만큼 다리가 나를 이끌어 주지 못해 정상석이 생기고 처음 오른 '사패산'에서 나무에 걸려~아니.. 더보기
♧시원시원 샤방샤방~~^^ㅎ♧ 밤새 비소리가 예사롭지 않더니 계곡에 물소리가 시원시원~~소리만으로도 힐링이 되는듯 힘이나네요~~^^ㅎㅎ 계곡트레킹을 하는 느낌.. 물소리에 몸도 맘도 가뿐가뿐 활력이 생깁니다 ㅎㅎ 더보기
♧파도소리를 듣다.♧ 느리게 걷는다는것.. 천천히 주위를 본다는것... 난 그동안 잊고있었던 파도소리를 산속에서 들었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설레임이던가... 울컥 눈물이난다. 대체 난 그동안 어디서 헤매였던걸까~? 고개를 돌려 서서히 주위를 더듬어본다. 귀를 기울려 듣는다. 바람에 스치우는 나뭇.. 더보기
* 소백산* *소백산* 새밭유원지~늦은맥이재~상월봉~국망봉~어의곡삼거리~비로봉(주봉)~천동 살을파고 찢는듯한 칼바람보다 더한 바람에 휘청거리며 걸은 소백산능선.. 아름다운 풍경을 제되로 느끼지도 못하고... 얼굴이 얼고~손이 얼고~ 몸은 휘청거리며 소백산의 기운에 넋을 빼고오다. 그래도 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