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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나

* 소백산*

 

*소백산*

 

새밭유원지~늦은맥이재~상월봉~국망봉~어의곡삼거리~비로봉(주봉)~천동

 

살을파고 찢는듯한 칼바람보다 더한 바람에 휘청거리며 걸은 소백산능선..

아름다운 풍경을 제되로 느끼지도 못하고...

얼굴이 얼고~손이 얼고~

몸은 휘청거리며 소백산의 기운에 넋을 빼고오다.

 

그래도

맘은~ 몸은~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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