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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백두대간북진완주(2011~2012)

백두대간 ⑧ (동업령~백암봉~갈미봉~빼재) 백두대간 8구간 (동엽령-백암봉-귀봉-목봉-갈미봉-빼봉-빼재(신풍령) 산행시간 및 거리:7시간 (약17Km) 내가 선곳이 어디인지 내가 보고있는것이 무엇인지 누가 이렇듯 귀하디 귀하게 만들어 놓았는지 그저 서로서로 포개어져 그렇게 의지하며 살고있구나 그저 그속에 나하나 숨쉴곳이 있는지 눈물겨워 .. 더보기
백두대간 ⑦ (육십령~동엽령) 7구간 백두대간 7구간 (육십령-할미봉-남덕유산-월성재-삿갓봉-무룡산-동엽령) 산행시간 및 거리:약10~11시간 (약23.4Km) 산행 일자: 2011년 5월 28~29일 굽이굽이 아름다운 덕유산 능선을 따라 걷는 느낌 천상의 화원을 만난느낌~ 운무가 시야에 들어오고 너무 황홀경에 빠져 숨도 제되로 쉬지못한~ 첩첩산중에 나 .. 더보기
백두대간 ⑥ (우두령~바람재~황악산~추풍령) 11구간 백두대간 11구간 (우두령~바람재~황악산~궤방령~가성산~장군봉~눌의산~추풍령) 총 23km, 10시간 * 무리수가 있었다 .5산종주를하고 다음날 또 백두를 뛴다는 것이~ 하지만 각오한 일이었따. 무릎이 완전 고장났다.이되로는 뛸수없는 상태. 백두를 뛰지전 오전 침을 맞고,공원에서 3시간동안 낮은언덕을 오.. 더보기
백두대간 ⑤ (부항령~삼도봉~밀목재~우두령) 10구간 백두대간~ 매번 또다른 태양은 떠오르고~ 그 태양을 바라보는 마음은 늘 벅차다~ 거센바람~~ 마치 겨울바다의 파도소리가 되어 몸을 흔들고 추위에 몸이 떨렸지만, 떨리는것만큼~생각과 맘은 벅찬떨림으로 한없이 다가왔던 대간길~ 그길에 같은높이,같은눈빛으로 바라볼수있는 사람들이 있어 더 아름.. 더보기
백두대간 ④ (신풍령~삼봉산~소사재~삼도봉~대덕산~덕산재~부항령) 9구간 19k , 10시간 참으로 걷고 걸을때마다 느껴지는 백두의 대단함에 기가 눌리고 만다. 한발한발 디디며 멀어져가는 백두의 뒷모습을 보면서 가슴뭉클하고 벅차오르는 마음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 함께하는 이들이 있어 힘든어도 힘들지 않은~ 또 다시 기다려지는 백두를 오늘도 또다시 그리워한다. 더보기
백두대간 ③ (무령고개~구시봉~육십령) 6구간 백두대간에 다시서다, 늘 서면 가슴벅차고~ 타오르는 생명에 힘이 솟는다~ 오늘도 난 백두대간 그위에서 숨결을 느낀다.^^ 나의 백두는 계속될것이다~ 더보기
백두대간② (복성이재~봉화산~중재~백운산~영취산~무령고개)5구간 백두대간에 발길을 옮긴다. 이제 봄기운이 물씬풍기는~그 자체만으로도 가슴벅찬~새벽 수많은 별들이 머리로 쏟아진다.정말 눈이 부시다. 부수히 많은 별들을 이고 백두를 달린다. 바다에 떠다니는 프랑크톤처럼 렌텐불빛에 산야에도 떠다니는 프랭크톤이 있는걸 알았다.ㅎ 난 한발한발 느끼고 담는.. 더보기
백두대간①'여원재~고남산~매요리~복성이재'(4구간) - 19.5km 10시간. 2011년 2월26~27일 무박. 백두대간에 첫발을 대딛는 순간~ 벅찬 감동과 두려움과 설레임 많은 비는 아니었지만 ~ 함께여서 힘들지 않았고 행복했던 백두대간 4구간에 서다~ 19.5km 10시간 구르고 미끄러져도 힘들지 않았던~ 감사할수밖에없는 그순간들~ 무사히 마칠수 있어서 더 행복했던 순간~ 그 순간 그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