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두대간

백두대간 ⑨ (추풍령~작점고개~용문산~국수봉~큰재) 12구간 백두대간 12구간 ⑨ 코스(추풍령-금산-사기점고개-작점고개-무좌골산-용문산-국수봉-큰재) 산행시간 및 거리:약8~9시간 (도상거리약18.5Km) 태풍 "메아리"로인해 많이 걱정이 되었지만. 메아리속에서도 메아리치는건 함께한다는 정이고 믿음이고 든든함이었다. 새벽2시반에 출발한 대간길은 하산하는 시.. 더보기
백두대간 ⑧ (동업령~백암봉~갈미봉~빼재) 백두대간 8구간 (동엽령-백암봉-귀봉-목봉-갈미봉-빼봉-빼재(신풍령) 산행시간 및 거리:7시간 (약17Km) 내가 선곳이 어디인지 내가 보고있는것이 무엇인지 누가 이렇듯 귀하디 귀하게 만들어 놓았는지 그저 서로서로 포개어져 그렇게 의지하며 살고있구나 그저 그속에 나하나 숨쉴곳이 있는지 눈물겨워 .. 더보기
백두대간 ⑤ (부항령~삼도봉~밀목재~우두령) 10구간 백두대간~ 매번 또다른 태양은 떠오르고~ 그 태양을 바라보는 마음은 늘 벅차다~ 거센바람~~ 마치 겨울바다의 파도소리가 되어 몸을 흔들고 추위에 몸이 떨렸지만, 떨리는것만큼~생각과 맘은 벅찬떨림으로 한없이 다가왔던 대간길~ 그길에 같은높이,같은눈빛으로 바라볼수있는 사람들이 있어 더 아름.. 더보기
백두대간 ④ (신풍령~삼봉산~소사재~삼도봉~대덕산~덕산재~부항령) 9구간 19k , 10시간 참으로 걷고 걸을때마다 느껴지는 백두의 대단함에 기가 눌리고 만다. 한발한발 디디며 멀어져가는 백두의 뒷모습을 보면서 가슴뭉클하고 벅차오르는 마음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 함께하는 이들이 있어 힘든어도 힘들지 않은~ 또 다시 기다려지는 백두를 오늘도 또다시 그리워한다. 더보기
백두대간 ③ (무령고개~구시봉~육십령) 6구간 백두대간에 다시서다, 늘 서면 가슴벅차고~ 타오르는 생명에 힘이 솟는다~ 오늘도 난 백두대간 그위에서 숨결을 느낀다.^^ 나의 백두는 계속될것이다~ 더보기
백두대간② (복성이재~봉화산~중재~백운산~영취산~무령고개)5구간 백두대간에 발길을 옮긴다. 이제 봄기운이 물씬풍기는~그 자체만으로도 가슴벅찬~새벽 수많은 별들이 머리로 쏟아진다.정말 눈이 부시다. 부수히 많은 별들을 이고 백두를 달린다. 바다에 떠다니는 프랑크톤처럼 렌텐불빛에 산야에도 떠다니는 프랭크톤이 있는걸 알았다.ㅎ 난 한발한발 느끼고 담는.. 더보기
백두대간①'여원재~고남산~매요리~복성이재'(4구간) - 19.5km 10시간. 2011년 2월26~27일 무박. 백두대간에 첫발을 대딛는 순간~ 벅찬 감동과 두려움과 설레임 많은 비는 아니었지만 ~ 함께여서 힘들지 않았고 행복했던 백두대간 4구간에 서다~ 19.5km 10시간 구르고 미끄러져도 힘들지 않았던~ 감사할수밖에없는 그순간들~ 무사히 마칠수 있어서 더 행복했던 순간~ 그 순간 그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