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캠 & 백운대(836m) 1탄^^

퇴근시간무렵

문득 자연으로 떠나고싶다는 충동이

머릿속을 소나기처럼 지나간다.

"시간은 날 기다려주지 않는다"

라는 생각이

허겁지겁 짐을 챙겨

솔캠에 들어간다~

 

 

용기있는자만이 누릴수있고 볼수있다는

항상 머릿속에 있는 이 말때문에~

난 다시 빛나는 별을 보고~

밤하늘에 뭉게구름을 본다~

 

 

갑작스런 생각에

주섬주섬 만들은 보잘것없지만

맛은 이밤에 정말 짱 이었는데~~

 

 

요녀석~~

긴긴밤을 내옆에서 친구해주어서 고마운~

ㅎㅎㅎ 갖어간 햄소세지는

이녀석을 위해 함께 볶아

따뜻하게 냠냠~~ㅎㅎㅎ

햄은 요녀석이 거진 다 먹었다는~ㅎㅎㅎ

 

 

추운밤을 따스하게 만들어준

미니스토브때문에 한결 포근한 밤이 되고~

 

 

밤하늘에 별을 보기위해

누워서 하늘을보니

왠일인지 춥지도않고

그냥 마냥마냥 행복한 이밤~

 

 

아침엔 산뜻한 공기`

자연과 함께하는 이마음~

와우~넘 즐겁고~^^

이제 누룽이 끊여 따스하게 먹고~

오늘에 목표는 북한산 백운대로 고고씽~~^^

 

 

 

 

 

역시 아침에 햇살과

북한산에 아름다움은 표현할길이 없다.

 

 

 

 

 

 

 

드뎌

백운대 정상에 서다~^^

ㅎㅎㅎㅎ

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