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너처럼 될수있을까?
매번~찿아와도 늘 반가주는 너처럼
나도 그렇게 늘 찿아주는 사람들에게
너처럼 변함없이 반겨줄수있을까?
늘 한결같이 찾아가도 반겨주고
감싸주고,들어주고~위로해주는 너처럼
나도 그렇게 날 찿아오늘 이에게
너처럼 해줄수있을까?
왜 지금 왔느냐고~
왜 아무것도 안해주냐고~
왜 예뻐해주지않느나고~
왜 왜 왜~~
.
이런거 너는 모르는것처럼
나도 너처럼 할수있을까?
언제나 웃어주고 반겨주고
투정부리지않고~
늘 너그러운 마음으로 손을 내미는~
아마것도 묻지한도 받아주고 이해해주는 너처럼
나도 너처럼 그렇게 할수있을까?
웃어주는너~~
감싸주는 너~
화내지도~
밀어내지도 않는 너~
그저 묵묵히 들어주는 너~
가끔은 따끔하게 혼낼줄도 아는너~
또 가끔은 거리를 두는 너~
하지만 기꺼이~
너의 품을 내어주는 너~
그런 너처럼
그런 너의 마음처럼
나도 그렇게 될수있을까?
나도 너처럼 묵묵히 그자리에서
~~
오늘도 난 너를 배운다~
오늘도 넌 나에게 많은것을 안겨준다.
너의 조금이라도 닮고싶어 애쓰는나~
그런 너에게 늘 감사한다.
그런 너이기에 존경하고~경이롭고~
좋아할수밖에 없는너~
너의 품에 안길때까지
몸살 앓지 말고 잘 있어라~
참으로 고마운 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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