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마니산(468m) 에 비가오다

 강화 "마니산"으로 가는 길은 짙은 안개와 비바람으로

습하고 어두웠다

 

 

ㅎㅎ 친구가 생일축하로 네비를 선물로 주었는데

오늘 그 네비로 처음 여행을 떠난다

아마도 이 네비로인해

많은곳을 다닐것같다..일단 친구에게 고맙고~~ㅎㅎㅎ^^

앞으로 요녀석의 활약이 대단할것같아 기대가 크다.^^

 

 

이제 출발~~고고씽씽~~~

마니산으로 가기전 출출한 배를 따스한 국물로 채우고~~

맛있었다~배가 고파서였을까~ㅎㅎ

 

 

비바람이 많이 불고 안개가 끼어

아무것도 보이지않을것같다..

하지만...

 

 

한번 오르고자 한 산이니만큼

짧은 산행이지만 안개와는 상관없이 오르고~

 

 

역시나

아무것도 보이지않아 조금의 아쉬움이

밑바닥부터 올라온다~

 

 

정상으로 다다를쯤

짙은안개와 비바람사이로

계단이 보인다..

 

 

총 372계단을 올라 참성단에 오르니~

으악~~

참성단은 출입이 금지되어있다.

 

 

아무것도 보이지않아 아쉬운데

출입금지라니~~으아 이런~~~

참성단을 지나니

정상이다.

 

 

아쉽지만 사진으로

확인을 하고~~내려오는데

ㅎㅎㅎㅎㅎ 그래도 조금의 기쁨과 선물을 우리에게 전해준다

자~~안개가 잠시 거친틈에

마니산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잠시지만 참 멋지고 아름답다.^^

 

 

산을 내려오는동안 날씨는 비바람이 거치고

멀리 깨끗한 하늘이 조금씩 얼굴을 드러낸다..

이제 출출한 배를 채우기위해 자리를 잡아

함허동천으로 달려간다..

 

 

ㅎㅎ 이런맛

먹어보지않으면 절되로 모를 맛이다

막걸리한잔에 배불리 먹어본다

오뎅에 수제비에 라면을~~ㅎㅎㅎㅎ

 

 

 

 

함허동천 야영장에서 배를 채우고

바다를 향해 고고싱~~~

여기는 동막해수욕장~~

 

 

멋지다~

바람이 너무 불어 추운날이었지만

가슴이 탁트이는것같다.

 

 

오늘산행 10점만점에 1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