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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나

꿈꾸고있다

 

 

지금도 꿈을 꾸고있다

저 아름다운 산에 올라 날아오르는 꿈을..

살랑이는 바람에 아름다운 음악들으며 눈을 감고 떠오르는 꿈을..

손에 잡힐듯 빼곡히 줄서있는 나무들과 그안에서 속삭이는 새들의 소리들으며 함께하는 그날을 난 지금도 상상하며 꿈을꾼다..

생각하려해도 생각이나지않는다 무언가 찾아내려해도 내 머리속은 그저 텅빈공간이되어 그속에 잠들고있다..

 

 

난 지금도 꿈을꾼다

무거운 베낭에 어깨는 짓눌리고 허리는 반쯤 굽어진다해도 그 힘듬이 내가 꿈꾸는 곳으로 가기위한 하나의 시작이고 꿈을위해선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난 그곳에서 날아오르는 꿈을 꾸고 인생을 읽는다

힘든오름이 있다면 편한내리막이 있다는것을..

이 또한 지나간다는것을....

 

지금도 꿈을꾼다

그곳에 서있는 나를...날아오르는 나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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