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에서
이제 막 5월로 접어들려는 순간에
여름을 느끼고~
봄의 새싹과 꽃에 취하고~
가을의 낭만과~
겨울눈을 만나네~~
이건 분명
행운이 아닌가!~^^
오르고 오르니
저멀리에도
발밑에도
아직 가지못한
겨울이 숨쉬고 있네
영봉에 서니
하늘은
다시한번
하얀 눈발을
화사하게 뿌려주는구나~^^
한순간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와
꽃향기에 맘이 넘 떨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