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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나

월악산 ②

월악산에서

이제 막 5월로 접어들려는 순간에

여름을 느끼고~

봄의 새싹과 꽃에 취하고~

가을의 낭만과~

겨울눈을 만나네~~

이건 분명

행운이 아닌가!~^^

 

오르고 오르니

저멀리에도

발밑에도

아직 가지못한

겨울이 숨쉬고 있네

 

 

 

 

 

 

 

 

 

영봉에 서니

하늘은

다시한번

하얀 눈발을

화사하게 뿌려주는구나~^^

 

 

 

 

 

 

 

 

 

 

 

 

 

 

 

 

한순간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와

꽃향기에 맘이 넘 떨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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