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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나

겨울로 접어든.. 숨은벽(2020.11.8)

어느덧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선 숨은벽

따사로운햇살.

차가워진 공기.

늘 멋진모습으로 우뚝 선 숨은벽

그 안에서

추억을 담고,웃음을 가득 담아낸다.

행복했던 하루가 저 만치 추억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