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잔&먹방

* 사소한 일상속 한잔 *


비가온다

엄청온다.

또 하루가 간다

하루가 너무 더디게 간다

시계를 자꾸 보게된다

비오는 밖을 또 바라본다

시간은 멈춰져있는것같다


힘든하루가 간다

비가온다

뚜벅뚜벅..한잔술에 멈춰졌던 오늘하루의 더딤을 떨쳐낸다


비는 잠시 그치고

거리는 젖어있고

밤은 길다


















'한잔&먹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톡쏘는 알밤 동동 막걸리..*  (0) 2019.05.21
* 쥐군의 누룽지 *  (0) 2018.05.18
* 한잔술 *  (0) 2018.05.02
* 비오네~친구야 한잔하자 *  (0) 2018.04.14
* 인생은 주객(酒客) 인거여 ! *  (0) 2017.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