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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백두대간북진완주(2017~2019)

6.(2차) 백두대간 북진 6구간(복성이재~매봉~봉화산~무명봉~광대치~중치~지지리)

 

* (2차) 백두대간 북진 6구간 *

 

2017년 12월 17일(일요일)

 

- 복성이재~매봉~봉화산~무명봉~

광대치~중치~지지터널 -

 

파란하늘에 뷰도 좋은날..

능선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소리를 사진으로 찍고싶다

 

앙상한 나뭇가지와 능선에 고요히 내려 있는 하얀눈

 

빛좋은 햇살과 계곡에서 몰아치는 바람.하얀눈이 하나가되어 볼을 감싸고도니 뜨겁다못해 따갑다

 

철쭉과 억새들의 앙상한 가지들만이

따사로운 햇살과 바람에 나부끼며 춤을춘다

 

나도 덩달아 살방살방 대간을 즐기며 걷는다.

 

눈누난나~~^^ㅎ

 

 

 

 

다시 섰다...복성이재

 

 

 

 

 

 

 

 

 

 

색색깔의 리본들이 바람에 춤을 춘다.

 

 

 

 

 

 

매봉정상.

매봉정상에는 전망데크가 있는데 비박를 하고있는 사람들이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쉬어가는 테크에서의 비박은 빠른 철수가 필요할듯하다.

 

 

 

 

 

 

 

 

 

 

 

 

 

 

 

 

 

 

 

 

 

 

철쭉군락지..

꽃이피는날에 다시 오고싶다.

 

 

 

 

 

 

 

 

 

 

 

 

 

 

 

 

 

 

 

 

 

 

내 흔적하나 남기고~

산행을 하다보면 정말 반가운것이 리본임을 느끼게된다.

마치 사람을 만난듯..반갑기까지 ..^^

 

 

 

 

 

 

 

 

 

 

 

 

 

 

 

 

봉화산 정상이다.

 

 

 

 

 

 

 

 

 

 

 

 

 

 

 

 

뒤돌아 봉화산을 다시 본다.

 

 

풍경이 정말 멋지다

 

 

 

 

 

 

 

 

 

 

 

 

 

 

 

 

 

 

 

 

 

 

 

봉화산 쉼터

 

 

 

 

 

 

 

 

하늘이 너무 이쁘다

 

 

 

 

가다가 불쑥 나타난다...무명봉

 

 

 

 

 

 

 

 

 

 

 

 

 

 

 

 

 

 

 

 

하늘은 너무 파랗고 날씨는 바람이 아니라면 정말 좋은날씨다.

전망좋은 이 능선에서 쉬어가고싶었지만 바람이 그냥 놔두질 않아 고고..

 

 

뒤돌아본 모습이 그윽하다.

 

 

 

 

 

 

 

 

 

 

바람에 소리가 파도소리처럼 들린다.

 

 

 

 

 

 

광대치 이정표가 2개다.

 

 

 

 

 

 

이정표가 잘못되어있고 누군가 볼펜으로 수정을 해놓았다.

아마 모르는 상황이면 길을 헤맬수도 있을듯하다.

월경산은 중재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나무목이정표가 있다.

 

 

사진에서는 고요해보이나

바람이 볼을 시리게 한다..바람에소리가 들리는듯하다.

 

 

 

 

백두대간루트에서 약간 벗어나있다.

나무목 뒤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월경산 정상.

 

 

 

 

 

 

월경산과 삼각점

 

 

 

 

중치

오늘의 목표지점에 도착하고..이곳에서 지지터널로 하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