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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일산 호수공원&라이딩 정말 뜨겁습니다. 강렬한 햇살이 보호막도 없이 온몸에 내려꽂히는 느낌..^^;; ♣ 달귀진 도로는 고스란히 온몸에 박히네요 그래도 달리는 기분은 짱입니다.ㅎㅎ 가로수가 모두 살구나무로 심어져있네요~ 튼실하게 익은살구들이 거리에 후두둑~~~ 무더위에 나무그늘은 시원함을 안겨주는 엔돌핀같은 역활을해주죠 늘 감사한 맘이예요^^ 무지개빛 설치물. 햇살을 받으니 무지개빛이 너무 이쁘네요^^ 호수공원의 나무터널이 시원함을 안겨줍니다. 연꽃의 고고한자태에 잠시 빠져봅니다. 청량감이 가득한 대나무숲 이제 막바지에 다다른 장미정원 너무 더워 팥빙수로 더위 좀 식혀봅니다. 작년에 만나고 올만에 만난 코끼리마늘꽃 참 이쁘죠~^^ 햇살의 뜨거움에 지쳐갈때쯤 라이딩을 끝냅니다. 더 달렸다가는 떡실신될듯하여~~~~ㅎㅎㅎ ♣ 더보기
* 고생한 내 발에게 주는 휴식 * 연휴동안 종주를 빡세게?해서 다리가 피곤하다. 그런데도 또 다시 산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연휴 끝자락 발관리를 하지 않으면 출근에 지장이 있을것같아 주인 잘못만나 피로한 발 위로한다고 호수공원 산책을 나왔다. 커피한잔 뽑아 마시며 천천히 가로수길을 걷는다. 심신이 편해지고 .. 더보기
햇살,바람,구름,나무,흙,꽃,향기,사람,웃음, 봄이오면 따스한 햇살과 바람속에 흙내음 맡으며 여유로운 공원에서의 단잠을 뿌리칠수가 없다~^^ 햇살좋은 토욜~돗자리들고 책한권에~ 커피와 토마토2개 친구가사준 헛개나무끊인물을들고~ 정말 느릿느릿 걸어걸어~ 달콤한 흙내음 맡으며 행복에 겨웠던 단잠에 빠져본날~~ 가슴을 흔들었던 글귀한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