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가슴에 상처 하나 내는 일이라
흔히들 말하지만
알 수 없는 이끌림으로
특별한 만남의 선물을 받은 사람과
꿈결 같은 사랑을 하며
아프지 않게 사랑하고 싶다.
계절이 바뀔 적마다 그 사람이 있어
행복한 언어들이 수를 놓고
마음이 누군가를 보고 싶어 할 때
구름 같은 사랑으로 감싸주는
그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면
사랑하는 마음 아끼고 아꼈다가
이 세상에서 제일 마음이 행복한
그 사람이 될 수 있게
휴식 같이 편안한 사랑을 만들고 싶다.
사랑은
가슴에 상처 하나 내는 일이라
진리처럼 말하지만
상처 나도 덧나지 않을 따뜻함으로
아프지 않게 사랑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