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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나

[스크랩] 봄 이야

 
    봄이야 * 용혜원 봄이야, 만나야지, 바람불어 꽃잎을 달아주는데 나의 가슴에 무슨 꽃 피워줄까? 봄이야, 사랑해야지, 춤추 듯 푸르른 들판이 펼쳐지는데 목련은 누가 다가와 가슴 살짝열고 밝게 웃을까? 봄이야, 시작해야지, 담장에선 개나리 꽃들이 재잘거리는데 두터운 외투를 벗어버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꽃피워야지,


파일링크 : swf-020.swf
출처 : 봄 이야
글쓴이 : 나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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