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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나

지리산.(1무2박3일)


지리산 2박3일


(8월 20일/벽소령1박-> 21일/장터목2박-> 23일/원지터미널상경)

 


성삼재 4시10분 도착.

렌턴을키고 천천히 올라간다. 노고단예약을 하고 새벽5시 문이 열린 노고단을 일출을 보기위해 고고..

 

시간은 6시간 되될때까지 기다렸지만 시원한 일출은 보지못하고 운무가득한 멋진 노고단을 맞이한다.

 

그리고 반야봉으로 고고,..

 

1km이상을 치고 올라 반야봉에 섰으나 운무는 거의없고 사진찍기놀이만하다 주능선으로 다시 내려 합류..

 

시간이 조금 늦은것같아 연하천을 향해 열라 걷다가 대피소에서 쉬어간다.

평일이라 사람은 거의 없고 3테이블에 사람들이 허기를 채우고있다.


생각보다 너무 일찍 벽소령(1박)대피소에 도착..

6시 입실인데 5시쯤 입실할수있게되어 짐을 풀고 다리도 풀어주니 피로가 풀려 6시가 안되어 숙면을 취하게되었다

그때 지리산은 안개자욱하니 비가 조금씩 내리는 중이었다.

 

21일..아침 일어나보니 비올날씨고 흐렸으며 대피소에는 사람이 많치 않은 상황이었다.

 

아침7시쯤 장터목을 향해 출발..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하고 사람은 없고 스산한 가운데 한사람이 오는데 연하천에서 쉬던 분이었다.

앞서 천천히 가는 모습에서 든든하기도하고..그렇게 가다보니 또 한분을 만나 무언중 같이 걷게되었다.

 

그렇게 셋어서 장터목까지 가게되고 시간이 여유로워 가방을 놓고 천왕봉 까지 다녀오게되었다.

바람은 시원하고 비는 조금씩 내리고.

밤새 비오는 소리가 났는데..새벽에 나와보니 비가내리고 안개가 자욱하니..

일출은 당연히 볼수없는상황..

전날 천왕봉을 다녀온것이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아침시간보니

비로인해 천왕봉 페쇄...전날다녀온것이 신의하수..가 되었다.


그렇게 장터목에서 바로 중산리로 하산.

우렁찬 계곡과 폭포가 너무 멋진 그림을 만들고 있었다.

당연히 입산금지로 올라오는 사람은 없었다.


지리산에서의 2박3일..정말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서울로 복귀하니 뜨거운 공기에 숨이 탁 막히는 기분이었다.


담을 또 기약하며 ....여행을 끝낸다.

 

 

???





시간이 아직은 넉넉하니 컵라면에 캔맥하나하며 새벽 버스를 기다린다.

예전에 터미널앞에 음식점이 있어 식사를 하고 출발했는데.

그 음식점이 문을 닫았다고 한다..아쉽다~따슨 국물에 밥말아먹고 가려고 했는뎅~


드디어 성삼재로 가는 버스에 오른다.아자~

성삼재 도착하여 준비를 하고 천천히 출발한다.



노고단대피소 도착

노고단은 예약제.

인증을 받고 들어간다.











노고단에서의 아침이 찬란하게 빛이난다.






















이제 오늘의 도착지 벽소령을 향해 고고~






임걸령샘물..맛이 정말 끝내주게 맛있었다.듬뿍 마시고간다~

임걸령쉼터가 생겼넹

잠시 앉아 쉬어간다.



이곳에서

반야봉을 오른다.







정말 사진으로는 1도 표현이 안된다.

정말 아름다웠던 반야봉



















2년전 이곳에서 한숨자고간 기억이 새록새록난다.

차암 꿀잠을 잤었는데...이곳에서 보면 천왕봉도 볼수있다.





삼도봉도착.

이곳에 반야봉을 조망할수있는데 오늘날씨는 도와주지 않는다.




이 계단을 보노라면 차암 그림같다는 생각이 늘~드는데 힘들때는 정^^;;말 뒥을 맛이다.




화개재







연하천대피소

이곳에서 간단히 간식을 먹으며 쉬어간다.

평일이고 비가와서 그런지 3테이믈에 사람들이 몇몇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저분들 모두 장터목에서 2박하시는 분들이다.


저분들중 2분은 우연잖게 같이 길을 걷는 동반자가 되었다.












벽소령대피소 도착.

이곳에서 오늘 1박을 하고 내일 아침 장터목으로 갈것이다.

50번.

이곳에서 너무 꿀잠을 잤다.


새로 단장된 벽소령취사장.



이른아침..

날은 흐리고 비가올것이라 했으니 준비를 단단히 하고 천천히 장터목으로 출발한다.









선비샘 전망대가 생겼다.

날씨만 좋았다면 정말 멋진풍경을 볼수있었을것같다.





세석대피소 도착.

평일이고 비가와서 사람들이 거의 없다.

세석대피소 취사장..

와우~환풍기까지 설치가 되어있넹~~






장터목에 도착..

아직 입실시간이 많이 남아 미리 천왕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통천문을 통과하고.

바람은 불지만 춥지 않고.비도 많이 안오고..

나만의 세상이다.





천왕봉에서 내려오는길에 만난 너무나 예쁜 야생화들.














천왕봉다녀와서 먹는이맛...이 꿀맛이다.

그리고 일찍 푹 취침~ㅎ



22일 아침

주능선폐쇄로 천왕봉 오르는길이 통제되었다.

다행히 어제 다녀와서 천만다행~^^



장터목에서 바로 중산리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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