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인폭포 & 성산/토토봉 *
계획없던 일욜.새벽..문득 재인폭포가 보고싶어졌다.
늘 그렇치만 계획없는 날은 굳이 뭔가 생각하지않아도 일욜새벽이면 기가막히게 갈곳이 생긴다.ㅋ
달려달려~~ㅎㅎ
수량이 많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그 자태만으로도 눈이 휘둥그래~~~@@@
멋지다.내려가는 철계단도 현기증이 잠시 날 정도로 높다. 으메~~~~~^^;;;;
목적은 재인폭포였으나 주변에 토토봉~성산이 있넹~~~오잉^^;;
오늘에 컨샢은 드라이브~관광모드인데~~~궁금해서 그리 높지않아 토토봉에 오른다.
으미~~미끄러~~사복차림으로 산을 오르니 새롭넹 관광모드..돌입.
토토봉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성산으로 오른다.
헉~~근데 반갑지않은 손님..어디서 나타났는지 개님이 엄청 지제댄다~~심장쿵쾅~~쾅~콩쾅^^;;;;
성산에 도착..미세먼지로 조망은..그닥~~~
하산길 개님 만날까 나무2개 손에 꼭쥐고~~근데 고놈 무서웠나~? 안보이넹~~ㅋ
무사하산..계획없던 산행을 7k넘게 해버렸다 헐~~
무계획은...때론 멋진선물을 주는듯..
나에게 토닥토닥....잘했어요~참잘했어요~헤헤~^^
은근 날씨가 무덥다~~^^;;
일찍도착해서 사람들이 적어 넘 좋았다.
ㅎㅎ
전망대..유리밑으로 보이지는 않아 덜 후덜덜~~~~
헉~~~멋지다~~재인폭포
수량이 풍부했으면 더 대단했을듯~쬐끔 아쉽다.
철계단이 더 아찔아찔~~~~~
하프를 세워놨넹~~ㅎㅎ
웅장한 음악소리가 재인폭포에서 흐르는듯하다.
하늘로 오를는 계단같다.
약간의 조망..연천이겠찌.
토토봉이 보인다.
토토봉 오르는길이 약간 아찔하다..
메라를 떨어뜨려 식겁했따~다행히 무사..
토토봉
토토봉정상에 나무가 근사하다.
풍성한 가을이다.
한웅큼주워 다람쥐 먹이로 나무밑에 살포지 놓고 왔따.ㅎ
이정표는 중간중간 정말 잘되어있다
길잃을 염려는 전혀 안해도 될듯~~~개만 조심하면....^^;;
날이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날씨로 인해 조망은 그리 좋은편은 아니다.
가을이 물들어 가고있다
*
*
단풍이 예쁘게 피는 가을에 또 가봐야겠따~
또 눈내린 재인푹포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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