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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취산

10.(2차) 북진 8구간(영취산~민령~구시봉~육십령) * * (2차) 백두대간 북진 8구간.* 2018.2.18. - 영취산~민령~구시봉~육십령 봄날같은 날에 산길이 너무 이뻐서 걷는내내 행복했네 능선에만 흰 양탄자 깔아 놓은듯 하얀눈들이 등로에 그림처럼 깔려있고 산죽이 양쪽으로 멋지게 펼쳐진것이 걷는동안 와우~~좋아라 어제 뒷풀이 때문에 몸이 후덜덜 다행히 힘들지 않은 구간이고,육산이라 완전 다행다행^^여 설연휴기간에 아무도 오르지 않은 영취산을 오르며 . 영취산부터 이어지는 능선엔 바람이 쌓아놓은 하얀눈이 양탄자처럼 길을 만들고있다. 그새 눈이 엄청왔었나보다. 길은 걷는내내 넘넘 이뻐이뻐~ 산죽길이 얼마나 이쁜지 노래가 저절로 흥얼흥얼~~~ㅎㅎㅎ 덕운봉 백두대간을 걸으며 힐링을하네 차암 호강하는것같다. 걷는내내 행복가득했던길... 너무 이쁘다 북바위 저곳에.. 더보기
9.(2차) 북진 7구간(무룡고개~영취산~백운산~중재/남진) 9.(2차) 북진 7구간 (무룡고개~영취산~백운산~중재/남진) 2018년 2월 4일. * 천천히...꾸준히 손은 시리고 바람은 불어도..파란하늘이 시원한 날이다. 벽계쉼터에서 시작한다. 장안산 오름길. 건너편 장안산으로 가는 산객을이 인산인해다. 무룡고개에서 조금만 비알을 치며 오른 영취산. 거저먹은 느낌^^;;..왠지 미안하다. 차암 이쁘다 장안산을 같이 걷는 느낌이다. 백운산 정상은 바람은 불어도 따사롭다. 눈의 깊이가 대단하다. 커다란 바위가 바람을 막아주니 이곳에서 잠시 쉬어간다. 햇살은 따사롭고 참으로 고마운 자리다. 바람만 아니라면 봄날같은 파란하늘이다. 지지터널로 하산 무사히 끝냄을 또다시 감사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