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나
* 소백산*
깨비.
2015. 2. 9. 09:30
*소백산*
새밭유원지~늦은맥이재~상월봉~국망봉~어의곡삼거리~비로봉(주봉)~천동
살을파고 찢는듯한 칼바람보다 더한 바람에 휘청거리며 걸은 소백산능선..
아름다운 풍경을 제되로 느끼지도 못하고...
얼굴이 얼고~손이 얼고~
몸은 휘청거리며 소백산의 기운에 넋을 빼고오다.
그래도
맘은~ 몸은~
시원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