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나
푸르름이 가득한곳에 안기다...^^
깨비.
2013. 5. 2. 12:10
날씨좋고 바람시원하고 새싹이 너무 여리고 화사해서 그저 바라보고 걷는것만으로도 행복했던 도봉산...^^
하늘을 이불삼아 잠든 그순간이 최고로 행복한순간이었음을...^^
너무 맑은날씨가 마치 상큼한 레몬을 한입가득 먹은듯한 느낌~ㅎㅎㅎㅎ
그저 뭉클하게 다가오는 벅찬 마음에 한동안 움직일수없었던 아름다운 산....그안에 있다는것이 넘 설레이고 행복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