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사람은~~~

깨비. 2008. 4. 24. 09:06

사람은 없어 봐야 그 빈자리를 안다.

그 사람의 빈자리가 드러나면서 다가온

서글픔과 불편함,

그것은 때론 그리움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던가.

 

                                      한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