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과나

[스크랩] 있지....사랑은

        있지..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외로움에 떨게 혼자 내버려 두는게 아니래. 그 사람의 추운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안아 줄 수 있어야 하는거래... 있지...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잘 읽을 줄 아는 기술이 필요하기도 해.. 바보처럼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면 답답해서 그 사람이 숨이 막힐지도 모르거든... 있지...사랑은 눈치가 9단쯤은 되어야 해.. 아프다고 말하기 전에 안색만 보고도 알 수 있어야 하고 왠지 시큰둥하면 사랑에 비상등이 켜진 거라고 생각할 줄도 알아야 하니까.. 있지...사랑은 끊임없이 관심을 쏟지 않으면 아이처럼 다른 대상을 사랑하려고 한다는 거 잊지 마... 있지...사랑은 용감한 기사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지켜줄 수 있어야 해..
출처 : 있지....사랑은
글쓴이 : 찬 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