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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나

하늘길이 열린 그 순간

 

비바람에 땅만바라보다 문득 고개를들어 본 순간~~으악~~

하늘에서 무슨일이 벌어진건지...ᆢᆢ

하늘길이 서서히 움직이며 마치 하늘에 신이 지구를 망원경으로 관찰하듯 움직임은 느긋하고 섬세하며 강렬하게 ...

신은 무엇을 보고계셨을까~~?

한참을 따라 함께 움직이며 숨을 고르는순간 하늘은 서서히 닫히고 온세상이 서서히 밝아지니....

아 참 경이롭다 놀라웠던 순간...

이것이 조금은 부지런히 움직인 나에게 신이주신 선물임에 틀림없을것이니 오늘도 어제처럼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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