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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나

[스크랩] ★...감사하는 마음은 ☆.....

 

    ★...감사하는 마음은 ☆.....

    ♡ 감사하는 마음은 깨끗한 마음입니다 ♡ 투명한 유리창처럼 마음을 갈고 닦는 선함과 순수함으로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습관을 충실히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다 보면 매일매일 감사할 일들이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솟아 올라 맑은 물 한 동이씩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따뜻한 마음입니다. 퉁명스럽지 않은 다정함으로 남을 배려하면 그 누구도 모질게 내치지 않는 마음,자신의 몫을 언제라도 이웃과 나눌 수 있는마음, 아주 사소한 것까지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지니다 보면 감사에 가득찬 어질고 부드러운 눈길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겸손한 마음입니다. 이기적인 자기 도취,독선적인 오만함에 빠지지 않는 겸허함과 온유함입니다.남을 섣불리 비난하기 전에 그의 좋은 점부터 찾아서 칭찬하고 격려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어느새 감사의 인사가 즐겨 부르는 노래의 후렴처럼 자주 새어 나옴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기뻐하는 마음입니다. 가끔은 슬프고 우울한 일이 생기더라도 그 안에 숨겨진 뜻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려고 애쓰는 너그러움입니다.남에게 우울을 전염시키지 않기 위해서도 밝은 쪽으로 시선을 두는 지혜를 구하다 보면 생각보다 빨리 감사의 환한 미소를 띨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예민하게 깨어 있는 마음입니다. 게으르고 둔감한 마음의 하늘엔 감사의 별이 환히 떠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주위의 사람들과 사물들에 대해 마음의 눈을 뜨고 만감하게 깨어 있어야만 언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 잘 분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평화로운 마음입니다. 삶의 여정에서 사람들을 조건 없이 사랑하고 이해하며 용서하는 일이 가장 어렵다는 걸 하루에도 몇 번씩 체험하게 됩니다.그러나 용서와 화해만이 생명으로 가는 길임을 알아듣고 먼저 용서를 청하고 먼저 용서 하는 그 마음엔 평화에 뿌리내린 감사가 늘 푸른 산처럼 버티고 있을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며 우리와 이웃의 도움을 청하는 빈 마음, 호흡하듯 끊임없이 기도하는 마음 안에 열린 넓이와 깊이로 감사는 마침내 큰 사랑으로 이어지고 오늘에서 영원으로 이어지는 삶의 축제가 될 것입니다. **이해인 산문집에서**
     

      ♡ 만질수 없는 마음 ♡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이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낮추어야 한다. 높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마음 문을 열지 않는다. 최대한 낮추고 최대한 섬기는 자세로 다가가야 한다. 마음을 움직이는도구는 마음뿐이다. 그 마음은 순수해야 한다. 그 마음은 깨끗해야 한다. 그 마음은 아름다워야 한다. 그 마음은 상대방을 더 위하는 마음이어야 한다. 성숙한 마음은 겸손한 마음이다. 성숙한 마음은 세워주는 마음이다. 성숙한 마음은 덮어주는 마음이다. 성숙한 마음은 양보하는 마음이다. 상대방의 싫은 소리도 잘 들어주고 상대방의 감정도 잘 소화하고 상대방의 결점도 잘 덮어줄 수 있을 때 상대방으로부터 마음을 얻는다. 마음을 얻는 것이 재물을 얻는 것보다 낫다. 마음을 얻는 순수한 지혜를 공급받아라. 마음을 잘 만져주라. 마음을 잘 치유해 주라. 마음을 잘 이해해 주라. **좋은 글 중에서** ♡ 우리 사는 동안에♡... 지금 이 시간도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매사에 멈추는 법도 또 더디게 흘러가는 법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간을 저축하거나 남에게 빌릴 수도 없습니다. 또 그렇다고 해서 시간이 우리에게 무한정 베풀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길어야 고작 100년의 삶을 우리 인간들은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여러분은 자기 생 중에서 얼마만큼의 시간을 보냈습니까 남아 있는 시간은 또 얼마나 됩니까 참으로 두려운 게 시간입니다 새벽이 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게 태양이지만 우리 인간은 무한정 기약돼 있는 게 아닌 겁니다 그렇다면 시간은 바로 우리의 생명입니다. 그 귀한 생명을 여러분은 어디에 쓰겠습니까 설마 돌처럼 헛되이 버리는 건 아니시겠죠 **-이정하님의 "우리 사는 동안에" 中에서**

      배경음악 / 풀잎은 바람에 날리고

출처 : ★...감사하는 마음은 ☆.....
글쓴이 : 배따라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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