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와 온몸이 쑤시고,저리고~ㅎㅎ
생애 첫 스노우보드를 배우고
첫 걸음마 배우듯이
엄치락 뒤치락~에공 엉덩이야~
손목으로 짚고 넘어지지말라했는데
왜 자꾸 손목이~무슨죄가 있어 손목이 고생하더니
시큰시큰~얼떨떨~ㅎㅎㅎ
이리 굴르고 저리굴르다보니
오르락 내리락 몇번을 했을까나?~
아싸구리 열번넘어지던것이
일곱번~다섯번~두번 넘어지더니~
야간에 탈때는 한번에 쫘~악~~ㅎㅎㅎㅎ
음마야~솔직히
넘어지면 일어나기 힘들어서 에공 안넘어질라고 바둥거리다가~
한번에 속성으로 내려올때는
스키장을 다 갖은것같은 느낌으로 당당하게~아싸~ㅎㅎㅎ
올챙이적 생각못한다고
고 짧은순간에 이리 저리 넘어지는 사람들보며
나도 저렇게 넘어졌는데~ㅎ
꼭 십년은 탄사람같은~ㅋㅋㅋ
고작 5시간타고말이야~ㅎㅎㅎ
우짰든 이곳 지산스키장에서
살아숨쉰는 열정이 속속들이 느껴져서
엄청 신났던 하루~ㅎㅎ
또 언제 널 신고 눈길을
미끄러져 내려올것인가?
음~~~
그래도 난 산으로 다시 돌아갈래~~갈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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