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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눈이 "눈"을 가리네

어느날....

난 눈이 아름답다고 생각했씁니다..

어느날..

난 눈이 솜사탕처럼 달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날..

난 눈이 온세상을 밝혀주는 등불인것처럼 생각했습니다..

어느날..

난 눈이 행복이고,즐거움이고,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어느날.....

난 그런 눈이 ....맘아픈,,슬픈 그림이라고 생각하게되었씁니다..

내맘을 그려넣고,,지워버리고싶은....

파란하늘의 뭉게구름이라고 생긱하게되었습니다..

변함없이 흘러가는 구름처럼...

내맘도..하얀눈처럼 소리없이 녹아버리고싶습니다..

흘러가는 구름처럼 ..

그렇게 또다른 그림을 그리려합니다..


 

사진 5724_120316546345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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