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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꽃(작약)

또 하루가 시작된 아침..

색깔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활짝 폼을 내고있더니....

 

 

 

 

해저물어가는 시간...

다소곶이 치마폭을 감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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