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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구 *




어느순간 길거리에 헐벗듯 나뒹굴고 짓눌리고 있는..살구..

지금은 아무도 손길을 주지도 담아가지도 않는...

도심의 오염공기로 인해 외면받고있는 살구..


어느때인가 어르신들이 자루에 가득 담고 주워가던 때도 있었지...


지금은 씁쓸히 나뒹굴고 천대받듯 외면받고 짓눌려 터지고있는 아픈 살구..


은행은 고욕스런 냄새때문에 외면받고

살구..너는 무었때문에 소홀해졌는지...
















7월 16일 

비온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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