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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백두대간북진완주(2017~2019)

33.(2차) 북진 41구간(두문동재~금대봉~쑤아발령~매봉산~삼수령~건의령)

 

 

33.(2차) 백두대간 북진 41구간

 

2018.12.27.

 

-2018년 마지막 백두대간산행

 

두문동재~금대봉~검룡소갈림길~쑤아발령~비단봉~

 

매봉산~낙동정맥분기점~삼수령~건의령~상사미교

 

두문동재로 오르는 길이 눈으로 인해 통제되에 1.5km가량을 길을 가로질러 올라간다.

 

오늘 날씨가 한파라하여 꼭꼭 싸매고 백두대간에 선다.

 

바람의 언덕에 오르기에 더 싸매고간다.

 

선물받은 하얀토끼귀마개도 하고간다~^^

 

그래서 그런지 숨은차고 몸은 따스하고 볼을때리는 바람에 얼굴이 얼얼하다.

 

금대봉을 지나 비단봉에 서니 파라하늘과 조망이 그림같다.

 

바람과 함께 매봉산(천의봉)에 오른다.

 

바람만 안불었다면 정말 봄날처럼 따스했을것같다.

 

바람의 언덕을 걸어 그렇게 매봉산을 지나 삼수령에 도착해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건의령을 향해 고고~

 

삼수령에서 건의령 구간은 오르락내리락 정말 애기강아지 이빨같다.

 능선에 불어오는 바람이 정말 장난아니게 세다.

 

아무생각없이 걷다보니 건의령 도착전 시원한 조망을 보며준다.

 

오늘의 종착지..

 

그곳 갈림길에서 작은피재로 하산한다.

 

가파른 내리막을 잠시 내려가니 건의령터널을 만나고

 

날머리에 무사도착한다.

 

한파라 하여 잔득 긴장했는데..

 

다행히 2018년 마지막 이번구간을 마무리하여 감사하고.,

 

2019년에 다시 서는 날을 기다려본다.

 

세월도...시간도..정말 꿈같이 흘러간다.

 

???